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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단식원  (0) 2010.08.13
해독 단식  (0) 2010.08.13
Posted by 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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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치료의 시작은 해독


 사람의 몸은 스스로 정화작용을 한다. 정상적인 활동과정에서 생성되는 잔여물질이나 외부에서 유입된 유해물질, 즉 독소를 대사과정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다. 소변이나 대변, 호흡, 발한, 구토 같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생리현상은 우리 몸이 독소를 배출하는 일상적인 방법이다.

 이런 정화작용은 인체가 가진 항상성 때문에 일어난다. 인간의 몸은 어떤 상태를 정상적인 상태라고 인식하면 그것을 유지하려하는데, 이를 항상성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식사 후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것이나, 체온 유지, 혈압 조절, 산소와 이산화탄소 분압 조절, 체내의 산과 염기 조절 같은 활동이 신체의 항상성에 의한 것이다.

 독소가 유입되면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독소를 처리하는 활동을 시작한다. 간, 장, 피부, 신장, 혈액, 림프계 같은 해독기관이 각자의 고유 기능을 발휘하며 협응하면 일정 정도의 독소는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해독기관의 처리 범위를 넘어선 다량의 독소가 유입 될 경우에 발생한다. 그러면 쉬지않고 일한 해독기관에 무리가 가거나 손상이 생겨 해독기능은 물론 해독기관이 수행해야 할 다른 기능까지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처리되지 못한 독소는 몸 안에 차곡차곡 쌓이거나 혈액을 타고 다니면서 질병을 유발한다.

 이렇게 과부하가 걸린 몸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체내 독소를 인위적으로 배출시키고 해독기관의 기능과 면역기능을 되살리는 것이 해독, 또는 해독요법이다.

 우리가 해독을 해야하는 이유는 몸의 악순환 구조를 깨뜨리고 선순환 구조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다. 우선 해독을 통해 해독기관들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면 몸 안으로 유입되는 독소의 배출을 촉진시킬 수 있다. 몸안에 독소가 쌓이지 않게 되면 혈액이나 다른 장기와 기관들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혈압과 혈중 지방이 감소하고, 장내 세균총의 기능이 회복되어 저항력이 증가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면역력 같은 생체기능이 원활해지면서 인체의 자연치유력이 회복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몸이 스스로 질병을 치유할 힘을 가진다는 뜻이며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독은 질병의 치료로 연결될 뿐 아니라 건강의 선순환 구조를 가져온다.


 < EBS 지식채널 건강도서 “독소의 습격, 해독 혁명” 147쪽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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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적게 먹으면 더 건강해질까?  (0) 2010.11.04
Posted by 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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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적게 먹으면 더 건강해질까?

 

예부터 적게 먹는 것이 몸에 좋다고 한다. 적게 먹는 것이 왜 몸에 좋을까? 일반 백혈구의 활동 방식을 알면 그 해답이 풀린다. 그러나 음식을 무조건 적게 먹기 보다는 지혜롭게 먹어야 하는 것이 정답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어떻게 하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 그 비법을 알아보자

 

병을 불러오는 원인은 ‘과식’과 ‘냉증’
우리가 배부르게 먹으면 영양소가 위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되어 혈중 영양 상태가 좋아진다. 그러면 영양소를 잔뜩 먹은 백혈구도 배가 불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알레르겐이나 미세한 균, 체내에 암세포가 생겨도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거꾸로 배가 비어 있을 때는 혈중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배고픈 백혈구가 알레르겐, 균, 암세포를 먹고 처리하는 능력이 높아진다. 즉, 면역력이 강해진다. 누구나 병에 걸리면 식욕이 없어지는 것은 백혈구의 힘을 강하게 하여 병을 물리치려는 반응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병을 낫게 하려는 반응이 ‘식욕 부진’과 ‘발열’이라면 병을 불러오는 원인은 ‘과식’과 ‘냉증’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 평소에 적게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오던 병도 달아나게 된다. 반대로 배부르게 먹으면 여러 가지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과식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하루에 한 끼나 두 끼만 먹으면 저혈당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공복 때문에 혈당이 내려갔을 때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은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글루카곤, 사이록신, 코르티솔 등이 있지만 과식 때문에 혈당이 지나치게 올라갔을 때 떨어뜨려 주는 호르몬은 인슐린 하나밖에 없다. 따라서 공복에는 어떻게든 대응해 살아갈 힘이 있지만 과식했을 때는 당을 비롯해 고혈당(당뇨병), 고지혈증(동맥경화, 지방간) 등의 병이 생긴다. 또 과식을 하면 많은 음식물을 소화하려고 위장 쪽으로 혈액이 집중된다. 따라서 각 세포의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영양소의 연소와 배설이 방해를 받으며 혈액에 불순물과 노폐물이 남아 혈액을 오염시킨다. 이처럼 과식은 각가지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되어 건강에 위험 신호등이 커지는 것이다.

 

6천 년 전 만든 이집트 피라미드의 비문에 이런 말이 있었다고 한다.

'사람은 먹는 양의 4분의 1로 산다. 나머지 4분의 3은 의사를 배부르게 한다.' 병은 과식에서 오는 것임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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