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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은 몸을 보링하는 것이다

 

 몸이 약해서, 또 병이 나서 약을 먹는다는 것은 남의 힘에 의존하는 것(他力依存)입니다.

약은, 말하자면 남이 대주는 장사밑천 같은 것입니다.

남이 대주는 장사밑천이 바닥 나고 더 이상 남이 장사밑천을 대주지 못할 때. 그 사람은 망하게 됩니다.

남의 도움이란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홀로 서기」가 아니겠습니까?

 

이제부터 여러분은 그 「홀로 서기」를 배우셔야 합니다. 단식(斷食)이라, 「음식을 끊는다」는 뜻인데 왜 병(病)이 치료될까? 기껏해야 비만증 걸린 사람들이 살빼는데나 도움이 되겠지.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식」하면 머리에 떠올리는 생각은 이런 것입니다.

 

더군다나 기껏 살 빼는 효과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단식을 돈 들여서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아니 왜 굶으면서 돈 내느냐?고 볼멘 소리를 하실 분도 많을 것입니다.

만약 그런 분들이 단식의 효과를 체험해 보신다면 단식만큼 돈들이지 않는 건강법도 없다는 사실을 확신하시고 남에게도 단식하라고 권하게 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단식을 시작하면 보통 하루에 1Kg정도씩 체중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얼굴에는 별로 변화가 없는데 엉덩이, 장딴지, 튀어 나왔던 배가 들어갑니다. 몸 속으로 음식물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서 신체 각 기관이나 혈액 속의 적혈구, 백혈구들이 가만히 앉아서 죽기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간에 저장해둔 글리코겐을 먹고 다음에는 엉덩이, 장딴지, 배에 붙어 있는 과잉지방을 연소시켜서 에너지원으로 활용합니다. 혈액 속의 백혈구( 白血球)란 놈도 외부로부터 영양분이 들어오지 않으면 살기 위해서 몸 속에 침입한 세균이나 각종 노폐물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습니다.

비염, 위염, 장염, 관절염, 무좀균까지도 먹어치웁니다.

 

단식이 끝나면 발의 무좀 따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없어집니다. 또한 적혈구(赤血球)란 놈도 평소 영양분을 많이 공급받고 있을 때는 4∼5마리 정도 같이 엉겨붙어 있다가 단식이 시작되면 각자 살기 위해 떨어져서 우리 몸 속 구석구석으로 침투하게 됩니다.

각자 살기 위해 떨어져 나온 적혈구 속에 있는 헤모글로빈은 머리카락 굵기의 1/600밖에 안 되는 가느다란 뇌 속의 모세혈관뿐만 아니라 우리 몸 속 구석구석으로 쳐들어가서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가져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식 5∼6일이 지나면 수면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온몸 구석구석 산소공금이 잘되고 피로물질이 잘 연소되니 수면시간은 당연히 단축되는 것입니다.

간장으로부터 세포로 영양분을 운반하고, 세포에서 생기는 독을 몸밖으로 몰아내 버리는 역할을 적혈구가 잘 수행했기 때문입니다.

 

단식기간동안 나오는 「단식변」은 평상시의 대변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갓난아기의 뱃속 똥을 닮은 변으로서 지독한 냄새가 납니다.

「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면 음식물 찌꺼기는 하나도 없고 전부가 갈분가루와 같은 가루로 되어 있으며, 군데군데 창자의 껍질과 세포와 세균이 섞여 있거나 기생충 녹은 것이 섞여 있습니다.

단식시작 2∼3일 후에 나오는 소변의 색깔은 진 누런 색에다 농도가 매우 짙고 탁하며, 냄새 또한 고약하고 거품까지 일어납니다.

그것은 오장육부와 혈관 벽에 쌓여 있던 찌꺼기들이 배설된 결과입니다. 하지만 7∼8일이 지난 후의 소변은 마시는 생수처럼 깨끗하고 냄새도 별로 없습니다. 단식이 끝나면 산성을 유지하는 지방이 분해되어 칼로리화 되기 때문에 몸 속의 체액은 알칼리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즐겨 잡수시던 분들도 단 식후에는 알칼리식품인 채소를 찾게 됩니다.

혈액 속의 높은 콜레스테롤도 단식을 하면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단식의 효과는 단식이 끝난 후에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단식의 진정한 효과는 단식 이후에 체험하시게 됩니다.

 

단식의 효과는 단순히 건강증진과 질병치료의 차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거의 모든 종교에서도 단식은 수행방법중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단식을 하면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갓 태어난 어린아이의 피와 같이 피가 맑아집니다.

핏속에 어혈(瘀血)이 심하면 사시사철 환절기마다 통증을 일으키고, 피가 흐리면 기후가 변동할 때마다 컨디션이 정상이 아닙니다. 이를테면 흐리고 바람 부는 날이면 전신이 쑤시고 아프다든지, 삭신이 뻣뻣하고 피부가 가렵다든지, 장마 때면 몸도 무겁고 마음도 게을러지게 됩니다.

 

하지만 단식을 통해 피가 맑아지면, 피에서 향기가 나고 신(神), 영(露), 정(精)은 저절로 밝고 충만해지며, 영지혜명(靈智慧明)하여 기(氣)는 강하고, 혼백(魂魄)도 왕성하며, 성(性) 또한 순수하고 고요해져서 우주의 제신(諸神)이 팔만사천모공(八萬四千毛孔)으로 직통하여 핏속에서 왕래하니 팔만사천의 신경조직 또한 강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단식은 상고시대로부터 질병치료의 수단으로써, 또 종교적인 깨달음을 위한 수행방법의 하나로써 널리 활용되어 왔던 것입니다.

 

자동차도 3년에 한번씩 「보-링」하면 잘 갑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실제로 자동차를 「보-링」시켜 줍니다. 하지만 사람을 「보-링」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또 사람을 「보-링」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단식은 사람을 「보-링」하는 방법입니다.

사람의 가치에 비한다면 야 정말 몇 푼도 안 되는 자동차도 돈 들여서 「보-링」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토록 귀중한 자기 자신의 건강과 장수를 위해서는 왜 「보- 링」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그 이유는 단식(斷食)에 대한 무지와, 지금까지의 단식법이 비과학적이어서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리라고 생각됩니다.

 

단식법은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무엇보다도 과학적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신진대사가 잘 되기 때문에 몸 속에 그렇게 많은 노폐물이 축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40∼50대가 되면 피부에 종기가 생기기도 하고, 근육 류머티스나 신경통, 중풍, 암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것은 대개 몸 속에 불순물이 쌓임으로서 생기는 노폐물의 자가중독인 것입니다.

이런 노폐물을 언제까지 몸 속에 넣고 다니면서 고생하실 겁니까? 일생에 단 한번만이라도 단식(斷食)을 해 보십시오! 약(藥)을 통해서 건강과 장수를 누릴 수 있다면 중국의 진시황이 어떻게 죽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렇게도 많은 보약을 먹었던 조선시대의 역대 국왕들도 평균수명은 약 40세에 불과했습니다.

약이란 남의 힘에 의존하는 것이며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십시오.

 

하지만 단식(斷食)은 자기자신의 자연 치유력에 의존하는 홀로 서기입니다.

그것은 바로 자연(自然)의 원리인 것입니다.

이토록 위대한 원리를 배우고 실천합시다. 한의학 박사朴瑞雄님의 단식을 권하는글 습(濕)이 화(火)를 불러오고, 화(火)가 담(痰)을 일으키며, 이 담화(痰火)에서 풍(風)이 생(生)하는데, 여기서 '담기란 몸에 기운 순환이 잘 안되어 생기는 불순물을 말한다. 흔히 우리는 노인들이 '담이 들었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 말은 기운 순환장애로 생긴 불순물 때문에 몸의 특정 부분이 막혀 통증이 생긴 상태이다.

가볍게 막힌 것이 흔히 '담이 들었다'고 말하는 습담(濕痰)이고, 쓰러질 정도로 막힌 게 풍담(風痰)이다. 여기서 기운 순환장애로 생긴 불순물을 태워버리는 것이 단식이다.

그야말로 부작용 없이 태워 없애버리는 지상 최고의 방법이 단식이다.

 

출처 : http://www.sarm.co.kr/technote/read.cgi?board=nature&x_number=1012458313&nne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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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단식에 대한 생각 / 2010. 8. 19. 22:11

관장

 

자연생활요법에서는 비눗물이나 글리세린 관장은 절대로 하여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입으로 먹을 수 없는 것은 항문에도 넣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관장을 할 때에는 절대로 시중에서 파는 관장액을 쓰지 말고 생수를 데워서 쓰도록 한다.

관장은 장 내의 독소를 중화시키고, 대장에서부터 조직에 수분을 공급하여 통변을 촉진하거나 속히 배변을 시켜야할 때 쓰인다. 어린이가 갑자기 기운이 없어지고 맥 없이 자리에 누울 때에는 바로 관장을 해서 배변을 시켜 놓으면 곧 차도를 보인다. 또 어린이나 어른을 막론하고 열이 났을 때 관장을 해서 배변을 시켜 놓으면 그 뒤의 경과를 순조롭게 한다. 
단식중에는 하루에 한 번씩 관장을 해야 한다.

1. 변비해소의 수단이다. 세균이 인체에 침입해 있는 경우에도 병에 안걸리는 이유는 몸안에서 견제와 균형이 유지 되기 때문이다. 몸안의 균형과 견제가 깨어지면 세균들이 늘어나고 가스가 증가한다. 이때 몸에 병이 나타난다.

 세균들이 가장 좋아하는 재료 ( 식량 )은 똥이다. 몸의 이상이 생길때 ( 균형이 무너졌을때 ) 무조건 관장을 하라.


2. 응급조치 - 기사회생의 수단

  사람은 두 번 배내똥을 눈다. 태어날때와 죽을 때다.  사람은 마지막 죽는 순간에 죽을 힘을 다해 똥을 눈다. 어찌보면 사람의 마지막 살려는 발버둥이 똥을 누는 것이다.


3. 해열수단 - 배속에 똥이 막 섞이면 열이 난다. 고열이 났을때 관장을 하면 열이 내린다.

어린이들 95%가 열이 났을때 관장을 해주면 낫는다.


4. 영양공급의 수단 - 보통 탈진때 포도당 주사를 놓아준다. 입으로 물을 못먹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을때, 앞문이 막혀서 벽을 뚥고 넣는것이 잉겔주사다. 뒤문 (항문)에 조청, 효소를 묽게 타서 관장을 해주면 영양공급이 된다.


5. 투약의 방법 - 식중독, 설사때 관장을 해주면 직접 대장 용정에 투약할 수 있다.


관장기


관장액은 반드시 생수로만 하고  평소 최대로 먹을수 있는 한끼 식사 먹는량을 기준으로 한다. 남성 2000cc, 여성 1500cc , 갓난아기들은 한번  먹는량 50cc, 10살 이하  300 ~ 500cc , 초등학생 이상 1000cc 정도면 된다.

생수 온도는 약간 찬기만 없는 정도 28도로 하고 소금 티스푼 하나, 마그밀 4알 ( 설사때 상처를 치료함 ) 를 넣고 올리브유로 관장기 삽입부와 항문에 발라주어 부드럽고 상처나지 않게 한다. ( 참기름, 들기름 모두가 가능하다. 사람이 먹을수 있는 기름은 다 가능하다.)


방법


시술자가 머리를 오른쪽에 오게 하고 옆으로 눕히고, 창자는 호수와 똑 같다. 입을 벌리고 에어를 뺀다. 올리브유를 입구에 바르고 밀어 넣다가 걸리면 범핑하면서 넣는다. 정 안들어가면 각도를 조금 꺽어 보면 쉽게 들어간다.

주입은 극히 서서히 하도록 한다. 관장기 삽입시에는 기름을 잘 발라서 항문이나 직작이 상하지 않도록 한다.  관장을 하기전에 변의가 있으면 보고 와서 하는것이 좋고, 관장중에 변의가 있으면 잠시 멈춰 기달리면 가라앉고 그럼 다시 범핑을 한다.

가능하면 15분 이상 참고 , 생수를 조금 적게 넣고 더 오래 견디는 것이 좋다.

관장은 편하고 귀중한 배변수단이지만 남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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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의 종류

 

단식은 크게 두가지 좋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먹으면서 하는 단식 , 엄밀하게 말해서 금식입니다. 그리고 먹지 않는 단식 이 있습니다.

물조차도 먹지 않는 단식은 놀라운 효과와 과도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종교적 이유나 치병, 그리고 정신적 성취를 목적으로 행하여 지고 있습니다. 아주 위험하여 전혀 권하지 않습니다.

 

물을 마시면서 하는 단식은 순수하게 생수만을 먹는 단식과 다른 여러가지를 섭취하는 단식이 있습니다. 생수만 마시는 단식은 근본적인 단식으로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주로 미국에서 선호합니다.   물이 이외에 다른걸 섭취하는걸 변형단식이라고 합니다.

효소단식, 장국단식, 벌꿀단식, 한천단식, 야채즙단식, 과일즙 단식, 선단식, 미음단식 등등 여러가지 단식이 있습니다.  한천단식은 일본, 과일즙과 야채즙은 유럽에서 선호하는 단식입니다.

 

 

 1. 생수단식 

 

단식 기간에 먹을수 있는것은 3가지 입니다. 생수, 죽염, 감잎차 입니다.  생수는 끊이지 않는 살아있는 맑은 물입니다. 하루 2.5L이상 꾸준하게 마셔주어야 합니다. 죽염도 하루 10g 씩 적은량 자주 복용해야 하며, 감잎차는 하루 2잔씩 마시면 됩니다.  이외에 다른 어떤 것도 먹어서는 안됩니다.  효과가 좋은 만큼 면현형상도 강하게 나타납니다. 기아감도 심하고 허탈감 무기력도 가장 심합니다.  강한 정신력으로 견디여 낸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단백질 보호가 가장 정확하게 나타납니다.

 

 

2. 변형단식

 

1) 효소단식

 

산야초 효소원액을 생수에 타서 1홉(180cc) 기준으로 하루에 2~3회씩 마시는 밥법입니다.  효소의 번식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 효소에 7배정도의 물을 타 두었다가 5~10시간 지난 뒤에 마시는 것이 효과적으로 하루의 효소원액은 약 30cc 정도면 됩니다.  장점은 배고픔이 적어 생수단식 보다 쉽게 행할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효소액을 먹는 양을 잘 조절해야 하다는 것입니다.

 

2) 장국단식

 

장국단식은 표고버섯,  다시마가 들어간다. 표고버섯은 정기를 생성시키고, 풍을 치유하고, 혈액순환을 돕고, 허기를 없앤다. 다시마는 장에 좋은식품으로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고 달래어 청소부 역활을 한다.  많이 쓰이는 해독 단식법이며, 많은 술독으로 인하여 생수단식 기간 통증을 호소할때도 쓰이며, 공복감을 동시에 다스린다.

주의점은 좋은 공기와 우리 항아리로 발효시킨 장을 쓸때 효과가 더욱 크다.

이 단식법은 공복감이 강하게 나타나지 않고, 단식 후의 반동으로 오는 이상 식욕에 빠지는 일이 없이 회복식 실패 위험성이 적으며 탈력감이 거의 없어 단식 중에도 활기차게 일을 할수  있다. 특히 변통이 잘되어 숙변배출에 아주 유용한 단식법이다.

한끼 540cc(3홉)의 물에 다시마 10g , 건조 표고버섯 10g을 끊여서 맛있는 국물이 우러나면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건져내고 여기다 간장을 30~40g, 또는 설탕을 30g을 넣어서 식기 전에 이것을 마신다.  사람에 따라서 단맛을 덜 좋아하는 경우 설탕을 조금 줄여도 된다.

아침 저녁으로 두번 마신다.

 

3) 벌꿀단식

 

순수한 벌꿀 30~40g을 생수 2홉(360cc)의 물에 녹여 하루 아침, 저녁으로 두번 마시는 방법으로 중간에 생수 섭취로 수분을 보충하여 줍니다.  손쉬운 방법으로 심한 공복감이나 탈력감 등의 고통이 크게 감소합니다. 어린이 아토피성 피부염과 기관지 천식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야채즙 단식

 

이방법은 생수 대신 깨끗한 야채를 갈아서 마시는 방법입니다. 이 야채즙 단식은 신체를 정화하고 세포조직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풋내를 줄이기위해 효소나 벌꿀 또는 소금을 조금 넣은 방법도 있으며, 야채는 배추, 양배추,무잎, 상치, 케일 등 다섯가지 이상이 좋습니다. 마실때는 야채원액에 생수를 2배 정도 타서 마셔야 합니다.  생수에 탄 야채즙을 1회에 2홉 (360cc) 정도 아침, 저녁으로 두번 마시는 것 입니다. 중간에 생수 섭취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위장이 많이 나쁘신 분들은 피해야 합니다.

 

5) 과일즙 단식

 

 과일을 갈아 그 즙을 마시는 방법으로 1회에 과일즙 1컵 (180cc) 정도씩 하루 2~3회 마시는 것입니다. 과일로는 사과, 배, 포도, 귤, 수박 등 다섯종류 이상이면 됩니다. 중간에 생수 섭취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여기에 꿀물이나 야채즙을 가미해서 먹이도 됩니다.

 

6) 현미 미음 단식

 

현미로 미음을 만들어 마시면서 하는 단식법입니다. 현미를 갈아 가루로 만들어 끊여 쓰기도 합니다. 현미를 쓸 경우 볶아서 쓰면 더 효과적입니다. 분량은 1회에 공기,  하루 2회 정도가 적당하며 1회 분량은 현미 약 25g정도 입니다. 여기에 소금을 약간 가미해 먹기도 합니다. 중간에 생수 섭취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7) 한천 단식

 

한천은 바다에서 자라는 풀로써 옥수수 수염처럼 생긴 영양이 없는 해초이며, 이 풀을 끊인 것이 한천이다. 이 한천단식은 먹으면 체내의 소화 흡수되는 것이아니라 미끄럽게 장기를 통과해 빠져 나간다. 한천단식은 한천의 특성을 이용한 단식이다.

 한천단식은 한천 한모( 8g) 에 마그밀 5알, 꿀 15g을 섞어서 먹으며 하는 단식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한천이 장을 지나갈때  이 속에 들어 있는 마그밀이 염증을 치료 하고, 세균이나 기생충이 꿀을 먹으려고 한천 속으로 들어 갔다가 나오지 못한채 그대로 배설이 되는 단식법이다. 

 그러나  장에 염증이 있는 사람이 한천단식을 하면 장의 유착을 가져올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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