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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단식에 대한 생각 / 2010. 8. 19. 22:11

관장

 

자연생활요법에서는 비눗물이나 글리세린 관장은 절대로 하여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입으로 먹을 수 없는 것은 항문에도 넣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관장을 할 때에는 절대로 시중에서 파는 관장액을 쓰지 말고 생수를 데워서 쓰도록 한다.

관장은 장 내의 독소를 중화시키고, 대장에서부터 조직에 수분을 공급하여 통변을 촉진하거나 속히 배변을 시켜야할 때 쓰인다. 어린이가 갑자기 기운이 없어지고 맥 없이 자리에 누울 때에는 바로 관장을 해서 배변을 시켜 놓으면 곧 차도를 보인다. 또 어린이나 어른을 막론하고 열이 났을 때 관장을 해서 배변을 시켜 놓으면 그 뒤의 경과를 순조롭게 한다. 
단식중에는 하루에 한 번씩 관장을 해야 한다.

1. 변비해소의 수단이다. 세균이 인체에 침입해 있는 경우에도 병에 안걸리는 이유는 몸안에서 견제와 균형이 유지 되기 때문이다. 몸안의 균형과 견제가 깨어지면 세균들이 늘어나고 가스가 증가한다. 이때 몸에 병이 나타난다.

 세균들이 가장 좋아하는 재료 ( 식량 )은 똥이다. 몸의 이상이 생길때 ( 균형이 무너졌을때 ) 무조건 관장을 하라.


2. 응급조치 - 기사회생의 수단

  사람은 두 번 배내똥을 눈다. 태어날때와 죽을 때다.  사람은 마지막 죽는 순간에 죽을 힘을 다해 똥을 눈다. 어찌보면 사람의 마지막 살려는 발버둥이 똥을 누는 것이다.


3. 해열수단 - 배속에 똥이 막 섞이면 열이 난다. 고열이 났을때 관장을 하면 열이 내린다.

어린이들 95%가 열이 났을때 관장을 해주면 낫는다.


4. 영양공급의 수단 - 보통 탈진때 포도당 주사를 놓아준다. 입으로 물을 못먹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을때, 앞문이 막혀서 벽을 뚥고 넣는것이 잉겔주사다. 뒤문 (항문)에 조청, 효소를 묽게 타서 관장을 해주면 영양공급이 된다.


5. 투약의 방법 - 식중독, 설사때 관장을 해주면 직접 대장 용정에 투약할 수 있다.


관장기


관장액은 반드시 생수로만 하고  평소 최대로 먹을수 있는 한끼 식사 먹는량을 기준으로 한다. 남성 2000cc, 여성 1500cc , 갓난아기들은 한번  먹는량 50cc, 10살 이하  300 ~ 500cc , 초등학생 이상 1000cc 정도면 된다.

생수 온도는 약간 찬기만 없는 정도 28도로 하고 소금 티스푼 하나, 마그밀 4알 ( 설사때 상처를 치료함 ) 를 넣고 올리브유로 관장기 삽입부와 항문에 발라주어 부드럽고 상처나지 않게 한다. ( 참기름, 들기름 모두가 가능하다. 사람이 먹을수 있는 기름은 다 가능하다.)


방법


시술자가 머리를 오른쪽에 오게 하고 옆으로 눕히고, 창자는 호수와 똑 같다. 입을 벌리고 에어를 뺀다. 올리브유를 입구에 바르고 밀어 넣다가 걸리면 범핑하면서 넣는다. 정 안들어가면 각도를 조금 꺽어 보면 쉽게 들어간다.

주입은 극히 서서히 하도록 한다. 관장기 삽입시에는 기름을 잘 발라서 항문이나 직작이 상하지 않도록 한다.  관장을 하기전에 변의가 있으면 보고 와서 하는것이 좋고, 관장중에 변의가 있으면 잠시 멈춰 기달리면 가라앉고 그럼 다시 범핑을 한다.

가능하면 15분 이상 참고 , 생수를 조금 적게 넣고 더 오래 견디는 것이 좋다.

관장은 편하고 귀중한 배변수단이지만 남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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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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